도봉산 자운봉, 만장봉, 선인봉 한데 뭉친 것처럼 장엄한 암봉.
이쪽 저쪽으로 오르며 올 겨울 산행을 도봉산과 북한산을 맴돌며 올 겨울을 보냈다.
그러면서 사진 화면의 질감에 예민해지고 카메라 렌즈나 장비도 업그레이드 됐다.
산행에 사진까지 더하는 재미는 참 좋은 취미인 듯~
도도하면서도 그 골짜기 자세히 들여다보면 얼음속 녹아 흐르는 물소리,분재 같은 소나무, 조각 해놓은 듯한 바위들
마치 신들의 정원처럼 아름다움이 있다.
그래서 나는 카메라와 산으로 오른다.
의정부쪽 산 아래서 바라본 도봉산
서울 도봉동에서 보이는 전경
선인봉 정면 (성도원 ->마당바위 능선에서 어렵게 찿아낸 촬영포인트)---------<코닥필름>디카에 비해 화질이 부드럽다.
선인봉 측면 (바당바위 뒤 쯤에서)-----<디카촬영>
신의 조각품 같은 바위기둥 앞중턱에 소나무가 나 있다.
관음암 뒤 능선에서 바라본 주봉,만장봉, 선인봉이 한 폭에 담긴다.
산수화 한 폭처럼
암벽에 소나무 점 점 점......
주봉과 선인봉 사이 신들의 정원일까?
포대능선쪽에서 보이는 선인봉(좌), 만장봉(중), 자운봉(좌), 그 뒤로 등산객이 오를 수 있는 신선대
노송과 자운봉
바위 꼭대기에도 소나무
신선대서 본 만장봉
자운봉 정수리, 마치 바위돌을 쌓아 놓은 듯(신선대서 촬영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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